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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가계대출 막히자 2 금융권·예적금 담보로 우회… 차주 자금확보 비상

부동산 전문가이야기 2025. 11. 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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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권에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은행권에서 대출 길이 좁아지자 차주(대출 이용자)들이 우회로를 모색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예·적금 담보대출, 그리고 2 금융권 대출로 자금 확보가 이뤄지는 양상입니다.



1. 왜 은행권 대출이 막히나?
• 은행권에서는 최근 집단대출·주택담보대출 등에 대해 신규 접수를 중단하거나 제한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컨대 KB국민은행이 올해 실행분 주택담보대출 신규 접수를 중단하기로 한 것이 보도된 바 있습니다.  
• 정부 및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증가에 제동을 거는 가운데, 6·27 대책 등 대출 총량 및 DSR 규제 강화 방안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 이로 인해 은행권의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실수요자’라 하더라도 원하는 시기에 대출을 받기 힘든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2. 차주들은 어떻게 우회하고 있나?
• 대표적인 우회 방식은 **예금·적금 담보대출(예담대)**입니다. 은행 계좌에 넣어둔 예금 또는 적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방식인데, 해당 대출은 DSR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아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 예컨대 최근 5대 시중은행의 예금담보대출 잔액이 열흘 만에 약 900 억 원 증가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 또 다른 우회로는 2 금융권 채널입니다. 은행이 엄격히 가계대출을 조이면서 차주들이 보험사·저축은행·캐피털 등 제2금융권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 하지만 2 금융권도 가계대출 총량 규제 등에 묶이면서 ‘풍선효과’가 무한정 확산되진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3. 이러한 흐름이 갖는 의미
• 자금조달 경로의 다변화, 즉 은행권이 아닌 방식으로 자금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 규제의 틈새(예담대 등)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면서 금융당국 입장에서는 ‘우회수단’을 막는 것이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 또한, 실수요자가 대출을 받기 위해 담보나 조건을 바꾸면서 ‘비용’이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예·적금 담보대출의 경우 그만큼 예금을 해지하거나 담보로 잡히는 리스크가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차주 입장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
• 예·적금 담보대출을 고려 중이라면 담보로 잡히는 예금·적금 금액과 향후 금리·상환 부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 2 금융권 대출은 은행권보다 금리가 높거나 조건이 불리할 수 있으므로, 전체 비용(금리+수수료+상환기간 등)을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더불어 규제 환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어 ‘우회수단이 막히면’ 다시 대출 여건이 급격히 나빠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장기적으로는 단기 자금 확보보다는 원리금 상환 능력과 함께 자금의 용도·계획을 재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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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망과 정리

현재 금융권 대출 제약이 강화된 상태이지만, 자금 수요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에 차주들은 은행권이 아닌 방식으로 자금 확보를 모색하는 중입니다. 다만 이러한 우회 방식이 장기적으로 안전하거나 비용이 낮은 방법이라고 단정 짓긴 어렵습니다.

앞으로 금융당국이 규제 우회수단에 더 엄격히 대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대출을 고민 중이라면 지금 당장이 아닌 중장기 관점에서의 상환능력·금리변동·담보리스크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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